목장예배문

하나님의 축복의 문을 지키는 문지기 느헤미야 7장 1-4절 말씀
2020-01-26 10:33:50
성기효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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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을 보면 느헤미야와 유다의 백성들이 많은 어려움과 반대와 위협에도 불구하고 52일 만에 성벽재건공사를 끝마치게 되었습니다. 대적들이 마지막 문짝을 달 때까지도 갖은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백성들이 성벽을 쌓는 것을 방해 했지만, 백성들은 그 시험과 유혹을 이겨내고 성벽을 재건하게 되었습니다. 7:1을 보면 성이 건축되매 문짝을 달고라고 했습니다. 모든 것이 이루어졌습니다. 성벽이 완성되었습니다. 기적적인 일을 해 낸 것이고, 성 안은 축제의 분위기였을 것입니다. 보통 사람들 같으면 이제 성벽을 다 쌓았으니 우리 조금만 쉬자. 축제를 벌이자면서 잔치와 축제를 벌였을 것입니다. 그런데 느헤미야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성벽재건공사를 다 하고 난 후에 느헤미야는 신앙을 재건하기 위해서 또 다시 달려갑니다. 지도자를 세우고, 노래하는 자들 레위사람들을 세우면서 이제는 신앙의 회복, 믿음의 재건을 이루려는 느헤미야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느헤미야가 가지고 있었던 또 하나의 고민이 있었습니다. 일단 성벽을 재건하는 일은 완성을 했는데, 그것보다도 더 중요했던 것은 이제 그 성을 누가 어떻게 지킬 것인가?”라는 숙제였습니다. 이것을 영적인 의미로 해석해 본다면 우리가 기적적인으로 구원을 받고 난 뒤에 과연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어떻게 구원을 지켜낼 것인가?”하는 질문입니다. 우리 교회는 지난 주간에 신년축복성회를 열었습니다. 천국잔치를 벌인 것입니다. 제가 몇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많은 분들이 은혜를 받았다고 이구동성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신앙인으로서 하늘의 축복을 받는 비결을 들었습니다. 아브라함이 받은 축복, 요셉이 받은 축복을 우리도 받아야겠다는 다짐을 했고, 목사님으로부터 축복의 예언도 들었습니다. 이제부터가 더 중요합니다. 성벽을 재건했고 문짝도 달았습니다. 그 뒤가 중요합니다. 축복의 비결도 들었고, 축복의 예언도 들었습니다. 문제는 거기서 머물러 있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 축복의 주인공이 내가 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그 결단과 다짐이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1. 예배에 성공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에 성공하는 신앙인이 될 때,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이 나의 것으로 이루어질 줄로 믿습니다. 1절 말씀에 보면 문지기와 노래하는 자들과 레위사람들을 세운 후에라고 했습니다. 문지기란 하나님의 성전을 지키는 자들을 말하는 것이고, 노래하는 자들이란 오늘날로 성가대를 말하는 것이고, 레위사람들이란 성전에서 일하는 제사장들 즉 예배를 주관하는 자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무엇을 위해서 이들을 세웠을까요? 예배를 잘 드리기 위해서 세운 것입니다. 성벽 재건을 완성하고, 모든 것이 이루어진 후에 느헤미야가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 것은 예배였습니다. 오늘날 하나님이 어떤 사람에게 하나님의 복을 주실까요? 예배의 성공자입니다. 시편 95:6의 말씀을 보면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고 했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만 잘 드려도 하나님의 복을 받습니다.

 

교회의 존재목적에 대해서 많은 주장들이 있습니다. “선교해야 한다. 지역사회에 봉사를 해야 한다. 성도들 간의 친교가 중요하다. 다음세대 교육이 중요하다.” 등 여러 가지 목적을 말할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배입니다. 이 모든 것들은 예배를 드리고 나서 하는 것들입니다. 교회의 존재목적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경배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립니까? 1) 하나님께서 나를 창조하신 창조주이시기 때문입니다. 나를 만드신 창조주 앞에 경배하고 예배하는 것은 마땅한 일입니다. 2)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향한 사랑의 표현입니다. 그래서 예배드리는 자세를 보면 그분이 하나님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 수 있는 것입니다. 3) 더 큰 축복을 받는 통로이기 때문입니다.

심리학자 매슬로우는 자신을 무의미하고 가치 없다고 생각하여 좌절과 실망에 쌓여있는 인간들이 정상을 경험을 갖는 때가 바로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고 기도할 때라고 했습니다. 삶의 목적을 잃고 방황하는 사람들이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을 만남으로 말미암아 내 삶이 풍요해지고 삶의 의미와 가치를 깨닫게 되고 삶의 용기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내 것이 되게 하기 위해서 결단해야 할 첫 번째의 결단은 예배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예배에 대한 바른 태도를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성공적인 예배를 위해서는 10분전부터 성전에서 준비하여야 합니다. 예배의 성공자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고, 복의 길을 열어 주십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예배에 성공합시다. 예배를 통하여 승리자가 됩시다.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를 통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 속에 푹 빠집시다.

2. 조금 더 충성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을 받는 두 번째의 비결은 지나간 과거보다 조금 더 충성하는 것입니다. 2하반절을 봅니다. 하나냐는 위인이 충성되어 하나님을 경외함이 무리에서 뛰어난 자라 했습니다. 이 구절을 현대어 성경은 이렇게 번역했습니다. 하나냐는 진실한 사람이었고, 남다르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이었다.” 중요한 두 단어가 있다면 충성이라는 단어와 남다르게라는 단어입니다. 우리 신앙인들이 보여주어야 할 믿음의 색깔은 충성과 신실함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가져야 할 믿음의 모습이 충성입니다. 충성해야 합니다. 진실하고 신실하게 최선을 다해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야 합니다. 그 충성을 어떻게 하라는 것입니까? “남다르게하라는 것 입니다. 남과는 다르게 충성하는 것, 남보다 더 충성하는 것, 남들 하는 것만큼이 아니라 그보다 조금만 더 충성하는 자를 하나님은 기뻐하시고 그를 축복하십니다.

남들보다 조금만 더 헌신하고, 남들보다 조금만 더 봉사하고, 남들보다 조금만 더 충성하고, 남들보다 조금만 더 사랑하고, 남들보다 조금만 더 참아주고, 남들보다 조금만 더 희생할 줄 아는 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축복도 그렇게 옵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인생의 숙달된 조교들을 보여주셨습니다.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은 남들과는 좀 다른 삶, 남들보다 조금 더 충성했던 사람들을 예로 보여주셨습니다. 노아, 아브라함, 요셉, 모세, 엘리야, 다니엘, 요한, 베드로, 바울, 스데반, 등등 그 당시의 사람들과는 다르게 좀 더 충성하고, 좀 더 헌신했던 사람들을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오늘 우리들에게도 말씀하시기를 남들과는 다른 삶을 살아가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렇게 할 때, 복에 복을 더해 주시고, 많은 은혜를 내려주시고, 남들과는 다른 축복의 사람으로 만들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세상은 남들보다 조금 더 해본 사람들이 차지합니다. 새로운 약 하나를 개발하는 데도 평균 12,000번의 실패를 거쳐야 한다고 합니다. 석유유전 하나를 발견하려면 스물대여섯 번의 땅의 파야 한다고 합니다. 잠언서 24:16은 말합니다.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인하여 엎드러지느니라

우리 믿음의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남다르게 살아야 합니다. 뭔가가 좀 달라야 합니다. 남들보다 조금만 더 충성해 보십시오. 남다르게 헌신해 보십시오. 하나님은 그런 이들에게 남다른 축복을 허락하여 주실 줄로 믿습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들이 바로 그 축복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3. 자기에게 주어진 몫을 감당하는 자입니다. 3 하반 절을 보면 예루살렘 거민으로 각각 반차를 따라 파수하되 자기 집 맞은편을 지키게 하라 하였노니라고 했습니다. 각각 구역을 나누어서 지키되 먼저 자기 집 앞을 지키게 하였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먼 곳에 있는 것을 지키라고 명령한 것이 아니라 바로 내 눈앞에 보이는 것, 내 앞에 있는 것을 감당하라는 말씀입니다. 자기에게 주어진 구역을 지킬 줄 알아야 합니다. 내 앞에 있는 나의 몫을 감당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책임을 감당할 줄 아는 자가 하나님의 성에 거하는 자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자기의 책임을 다하지 못하면 나에게 낭패되는 일이 있는 것일 뿐더러, 남까지도 어려움에 빠뜨릴 수 있음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몫이 있습니다. 축복의 몫을 보여주시기 전에 하나님은 내가 감당해야 할 책임의 몫을 보여주셨습니다. 그것을 감당하는 사람이 축복의 문을 열 수 있는 것입니다.

나에게 주어진 일이 있습니다. 그것을 감당하는 것은 누구의 몫입니까? 나의 몫입니다. 그 일을 생명 걸고 감당해야 내 생명이 보장받고 축복의 주인공이 되는 것입니다. 세상의 일도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인정받습니다. 자기의 책임을 어떻게든지 완수해내는 사람이 큰일을 맡을 수 있습니다.

느헤미야는 백성들에게 이것을 지시하고 있습니다. 너에게 주어진 몫만큰 감당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안전을 보장받고, 평안하게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에 백성들이 생각하기를 나 하나쯤 쉬어도 별 문제 없겠지, 옆 사람이 지켜주겠지라고 생각하며 자기 집 앞은 지킬 생각도 안하고 남의 구역에 가서 이러쿵저러쿵 한다면 되겠습니까? 결국 그 공동체는 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나에게 주어진 만큼의 책임을 다한다는 것은 얼마나 중요한지 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서 나에게 주어진 책임의 분량을 감당하는 신앙인들이 되어야 합니다. 집사님은 그만큼의 감당해야 할 분량이 있습니다. 권사님은 조금 더 있습니다. 장로님은 많이 있습니다. 그러면 평신도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분량은 다르지만 각자 주어진 만큼의 책임이 분명히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잘 감당하십시오. 나에게 주어진 것을 책임을 맡으십시오. 그래야 큰일을 해낼 수가 있는 것입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책임을 다함에 있어서 조금도 흐트러짐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신앙인이라면 그것에 생명 걸 줄 아는 희생이 있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을 책임져 주시고 축복을 더하여 주십니다. 하나님이 주신 책임을 감당하는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몫을 감당하는 신앙인들에게는 하나님의 축복이 반드시 보장됩니다.

저와 여러분들에게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책임은 어느 정도입니까? 무엇을 맡기셨습니까? 과연 내 몫이 무엇인지 분명히 자각하고 있습니까? 나의 몫을 감당하기 위해서 나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나 자신에게 물어보십시오. 그리고 내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 결단하십시오. 그 사람이 선택받은 사람으로서 축복의 성안에 거하며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을 받아 누리는 신앙인들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축복의 성에 거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은 신앙인들입니다. 1. 예배에 성공자 2. 조금 더 충성하고 3. 자기에게 주어진 몫을 감당하여 하나님의 축복을 지키는 문지기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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