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예배문

나 때문이다 요나 1장 11-16절 말씀
2019-12-08 17:15:32
성기효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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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요나라는 선지자를 통하여 니느웨라는 성을 구원하기 원하셨습니다. 요나를 부르셨고, 큰 사명을 맡기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요나는 니느웨로 가서 복음을 전하기를 거부했습니다. 몰래 다시스로 가는 배를 타고 도망을 갑니다. 요나가 탄 배는 요나 때문에 풍랑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배는 요나라는 문제가 해결되었을 때 바람은 그쳤고 배에 탔던 사람들은 살 수 있었습니다.

우리들이 가는 인생의 길을 바다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바다 위를 항해하는 배로 묘사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가는 인생 항해에는 이유를 알 수 없는 풍랑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물질의 풍랑, 질병의 풍랑, 상실로 인한 풍랑, 인간관계의 풍랑들이 쉴 새도 없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그 풍랑이 무서운 것은 그것이 언제 올지 알 수 없다는 것이고, 언제 물러갈지 알 수 없고, 무엇 때문에 이런 풍랑이 몰아치고 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더 두려울 때가 있습니다. 오늘 요나가 탄 배도 풍랑을 만났습니다. 그 배에 탄 사람들은 무엇 때문에 이런 풍랑이 갑자기 생겼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모두가 죽겠다고 아우성치면서 두려움에 떨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풍랑이 잔잔해 졌습니다. 요나 한 사람의 올바른 고백 때문에 모든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요나는 이렇게 말합니다. “내 탓입니다. 나 때문에 이렇게 되었습니다. 나를 들어 바다로 던지십시오요나의 고백이 있었고, 그런 요나를 바다에 던졌을 때, 바다는 잔잔해 졌습니다. 오늘날 쉴 틈을 주지 않고 몰아치고 있는 우리 인생의 풍랑이 어떻게 잠잠해질 수 있을까요? 그 비결만 알 수 있다면 우리는 힘을 내서 달려갈 수 있을 것입니다. 도대체 내가 어떻게 해야 내 인생의 배가 폭풍우를 만나지 않고 순풍에 돛단 듯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요?

 

1. 풍랑의 원인은 밖이 아니라 안에 있습니다. 요나가 탄 배가 풍랑을 만나게 된 것은 외부의 원인이 아니었습니다. 4절 말씀을 보면 요나가 타고 가는 배가 큰 풍랑을 만나 뒤집어 질 위기를 만나게 됩니다. 5절 그 배를 타고 가던 사람들이 각자 자기 신을 부르며, 또 살려고 배위에 있는 버릴만한 것은 다 버립니다.왜 이런 난리가 났습니까? 하나님이 대풍을 내렸기 때문입니다. 대풍을 내린 하나님 앞에 사람들은 별의별 방법으로 다 해보지만 상황은 여전했습니다. 모든 것을 다 버렸는데도 잔잔해지지 않자 그들은 이 재앙이 누구 때문에 그런지 보자고 제비를 뽑습니다. 뽑았더니, 요나가 걸렸습니다. 왜 요나가 걸리게 되었습니까? 1-3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요나에게 니느웨로 가서 구원의 소리를 외치라고 했는데 그 말을 듣지 않고 도망가던 길이 었고, 바로 그 때에 풍랑을 만난 것입니다. 누구 때문에 이 배가 대풍을 만나게 되었습니까? 요나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영문도 모르고 이런 어려움을 만난 것입니다. 제비를 뽑았더니 요나가 뽑혔습니다. 그 때 요나가 뭐라고 고백합니까? 12에 보면 이 큰 폭풍을 만난 것이 나의 연고인줄 아노라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서 우리는 수많은 일들, 어렵고 힘든 상황들, 아프고 속상한 상황, 괴롭고 손해되는 일들을 만납니다. 모두가 우리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풍랑입니다. 풍랑 때문에 인생에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무엇 때문에 이런 위기가 왔을까요? 사람들은 어려운 일을 만나면 그 이유를 밖에서 찾습니다. 누구 때문에 그렇고, 어떤 상황 때문에 그렇다고 말하면서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면 위기는 극복할 수가 없습니다. 밖에서 풍랑의 이유를 찾으라고 하면 수백만 가지라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아무리 이유를 찾아도 풍랑의 해결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풍랑을 잠재우고 잔잔해지려면 밖이 아니라, 안에서 찾아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내 안에서 찾아야 합니다. 다른 곳이 아니라 내 주변에서 찾아야 합니다. 이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우리나라도 지금 총체적 위기를 만났다고 합니다. 모두가 어렵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런 환난이 누구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까? 한결같이 다 너 때문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나의 밖에서 이유를 찾아 책임을 떠넘기려 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남의 탓이라고 말하고 책임을 남에게 돌리는 이때에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조금 다르게 고백해야 합니다.용기 있게 내 탓입니다. 나 때문에 그렇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 있는 신앙인들이 되어야 합니다.

요나처럼 다 내 탓입니다. 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십시오. 내가 책임지겠습니다.”라고 말할 줄 아는 사람이 용기 있고 멋있는 사람입니다. 내 탓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 때문이라는 생각과 행동을 하게 되면 문제가 해결이 되기는커녕 더 어려워지고, 힘들어진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너 때문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 그 사람에게 불평합니다. 누군가를 원망합니다. 그에게 손가락질하고 비난합니다. 그에게 책임을 돌립니다. 이런 모습에 성령님이 임재하실 수 없습니다. 악한 마귀의 역사만 강하게 나타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달라야 합니다. 풍랑의 원인은 다른 누구의 탓이 아니라 바로 나 때문임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누구 때문에 못하겠습니다.” “누구 때문에 힘이 듭니다.” 이런 말에 현혹되지 말고, 우리는 내 탓입니다. 내가 문제입니다.” 라고 고백할 줄 아는 용기가 있을 때 풍랑은 잠잠해 질 것입니다. 요나처럼 내가 그 원인이라고 고백할 때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요나가 뭐라고 합니까? “나 때문입니다. 그러니 내가 희생해야 합니다. 나를 들어서 바다에 던지십시오자신을 희생하려는 마음이 생기는 것입니다.

저는 우리가 교회와 가정 그리고 우리 모든 성도들에게 이 고백이 있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나 때문이라는 고백이 있는 곳에는 서로 사랑 안에서 하나가 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서로가 세워주고, 도와주고, 힘이 되어줍니다. 사랑으로 하나가 되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이 기적은 가장 단순한 고백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네가 아니라 나 때문이다” “너의 탓이 아니라 내 탓이다우리가 모두 함께 그런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너 때문이라고 남의 탓으로 여기지 말고 다 나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고백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그런 본을 보여주신 것 아닐까요? 우리들을 탓하거나 질책하지 않으시고, 모든 책임이 나에게 있음을 생각하고 십자가를 지신 것은 아닐까요? 사랑하는 여러분!이제 내 차례입니다. 나도 그런 고백을 해야 합니다. 풍랑의 원인을 밖이 아닌 안에서 찾음으로 모든 풍랑을 물리치고 잔잔한 평안의 삶이 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2. 나를 내려놓으면 모두가 생명을 얻습니다. 대풍이 일어난 바다 한복판에서 위기에 빠져있던 사람들이 살아났습니다. 언제 이런 일들이 일어났습니까? 나 때문이라고 고백하고 그런 나를 바다에 던졌더니 해결이 되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요나가 말합니다. 12절에 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라 그리하면 바다가 너희를 위하여 잔잔하리라그래서 15절에 요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매 바다가 뛰노는 것이 곧 그친지라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원인을 내 탓으로 여기고 나를 던지는 것입니다.

나를 바다에 던진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불순종했던 과거의 나를 버리는 결단을 말합니다.

불순종한 나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괴롭힘을 준 나를 버리는 것입니다. 내 생각만 하는 이기심 때문에, 내 고집 때문에 생긴 이 풍랑에 나를 버리는 것입니다. 부정적인 생각과 원만했던 과거의 나를 버리는 것입니다. 또한 절망과 좌절 속에서 헤매고 있는 나를 버리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내가 죽으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는 것입니다. 참으로 신기한 것이 있습니다. 내가 살아있을 때 하나님은 침묵하시지만 내가 나를 버리면 하나님은 오히려 그런 나를 사용하신다는 것입니다. 나를 버렸더니 능력 있는 종이 됩니다. 나를 버렸더니 더 풍성하고 부요한 사람이 됩니다. 나라는 자아가 죽으니 부족한 것이 없게 됩니다. 이것이 믿음의 역설적인 진리입니다. 에스더는 하만의 모함 때문에 동포들이 죽게 되었을 때, 죽으면 죽으리라는 심정으로 사흘을 금식하며 왕 앞에 나아갔을 때 풍랑이 잔잔해지고 쓰임 받는 자가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것이 믿음의 사람들이 가져야 할 결단이고 고백인 것입니다. 나를 던져서 풍랑이 잔잔해 진다면 기꺼이 나를 들어 던지겠다는 마음의 결단이 있어야 합니다. 내 한 몸 던져 주님이 영광을 받으시고,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이 된다면 기꺼이 나를 전지겠다는 결단이 있어야 합니다. 나를 던져야 교회가 세워질 수 있다면 나를 던져야 합니다. 내가 죽어져야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이룰 수 있다면 나를 던지겠다는 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이 진짜 교회를 사랑하고 주님을 사랑하는 것일까요? 풍랑이 이는 바다에 나를 던져서 그 풍랑을 잠잠하게 할 수만 있다면 기꺼이 나를 던지겠다는 고백과 실천을 하는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지금 여러분이 항해하는 바다에 어떤 풍랑이 일고 있습니까? 여러분의 마음에 말할 수 없는 폭풍우가 몰아치고 있습니까? 가정이라는 바다에 풍랑이 일고 있습니까? 어떤 폭풍우가 여러분의 인생항해를 막고 있습니까? 누구 탓이 아니라 내 탓으로 여기고 나를 거기에 던지십시오. 누구 때문에 일고 있는 풍랑이 아니라 바로 나 때문임을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열심을 내지 못해서, 내가 기도하지 않아서 풍랑이 일고 있다고 인정하고 이제는 나를 바다에 던져 보세요. 분명 풍랑이 잠잠할 것입니다. 나를 던지면 모두가 평안해 집니다. 나를 버리면 모두가 행복해 집니다. 나를 버리면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이 세상은 나를 버린 사람들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오늘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요나의 모습을 통해서 배워야 할 것이 있습니다. 풍랑이 일고, 폭풍우가 몰려와서 나를 휘감게 될 때에 그로 인한 고통 속에서 그 모든 아픔의 이유가 바로 나 때문이라는 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핑계하지 말고, 모든 것이 내 탓이라는 회개의 고백이 있을 때 참된 신앙인의 모습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풍랑을 회피하지 말고, 그곳으로 나를 던져야 합니다. 나의 못된 모습들, 없어져야 할 못된 습관들을 과감하게 버려야 합니다. 그러할 때 풍랑은 잔잔해 집니다. 모두가 행복할 수 있습니다.

이 행복의 시작이 바로 저와 여러분의 과감한 고백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나 때문인 줄 내가 아노라” “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라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주님의 음성으로 들으시고 승리하는 믿음의 종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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